Review/Food
가나안덕
SpringUpOhWell!
2017. 3. 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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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부족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다.
백운호수에 있는 가나안덕이다
오리고기가 철분이 많나? 음.. 잘 모르겠지만.. 오리고기가 몸에 좋다고 해서
오랜만의 외식이라 기대되었다
우리가 먹은 것은 가나안오리 700g 이다
고기는 싱싱해 보인다. 하지만 공기밥을 안시켜서인지.. 포만감은 없었다. 이거 3인분 맞나? ㅠ
직접 사용한 무항생ㅇ제 오리라고 하니, 먼가 안심이 되었다
숯불에는 고구마가 사람수에 맞게 들어있다. 기분좋은 후식이다
야채는 싱싱하다
5살된 아들이 물티슈라고 하며 먹었는데.. 이름이 먼지 몰라서 못가르쳐 주었다;
반찬은 맛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700g 양은 좀 적은 것 같다는 느낌이다
즉시 불판으로 350g 정도 투하
후후 고기는 맛이 있었다
마늘도 싱싱하고 맛있다
식사 후 먹는 녹두 죽
양이 많지는 않다.
고구마도 금방 흡입됨
양이 부족해 3000원 하는 잔치국수 하나 시켰는데, 이것도 양이 많지는 않은 느낌..
결국 우리 가족은 집에 와서 고구마를 쪄 먹었다.
예전에는 양이 많다고 하는데 요즘 좀 바뀐 것인지?
총평 : 맛있다. 그러나 양은 좀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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