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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켈리최, 다산북스, 2022

by Spring Up!!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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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어려움을 딪고 일어나 파리에서 스시를 판매하게 되고, 나중에는 부자대열에 까지 성공한 분이다. 돈으로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고자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돈만을 벌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맛에 있어서 절대 재료의 타협을 하지 않는 등 원칙을 지키고 있다. 재료의 타협을 하지 않아야 한다면 수수료의 타협도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고객을 설득할 수도 있어야 한다.

  • 가난해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안주했다면, 지금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을 것이다. 하루 8~10시간씩 공장에서 일할 때 안주했다면, 매일 아침 고된 출근길에 나서는 월급쟁이로 살았을 것이다.
  • “지금 다시 첫 사업을 하던 때로 돌아간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가장 먼저 ‘공부’를 할 것이다. 사장에게는 사장에게 맞는 공부가 있다.
  • 많은 사업가가 초창기에 다른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도 실패하기도 한다. 이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운 또한 아무한테나 가는 게 아니라 준비하는 자를 따르게 마련이다. 작은 성공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큰 성공은 반드시 운이 따라줘야만 하는데, 사실 운은 평소에 준비가 되어 있는 자가 아니면 찾아오지도 않고 잡을 수도 없는 법이다.
  • 현장에서는 가맹점주가 곧 사장이다. 따라서 가맹점주가 웃으면 직원들도 친절하게 고객을 대할 것이고, 가맹점주가 퉁명스러우면 직원들도 고객에게 불친절할 것이다.
  • 그렇다면 ‘초심을 지킨다’는 건 정확히 무엇을 지킨다는 걸까? 사업이 점차 커지고 확장될수록 당연히 사장의 ‘역할’은 세세하게 바뀌게 마련이다. 허나 ‘마음가짐’만은 바뀌지 말아야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열정겸손함만큼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
  •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는 먼저 직원들에게 왜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하고, 이 일의 의미는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 혁신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싶다면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직원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은 ‘실패를 장려하는 문화’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혁신을 위해 무언가를 시도하고 도전하는 직원에게 그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는 절대 안 된다. 실패해도 되는 문화를 만들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직원들도 실행에 옮기기는커녕 입 밖으로도 내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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