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퇴사를 결심한다

나는 매일 퇴사를 결심한다

책을 읽으며 작성한 글이며 줄거리가 아닌 개인의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퇴사 준비 실용서이다.
직장인은 최선을 다하여 즐겁게 그리고 후회없이 회사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언젠가 마주할 퇴사를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퇴사후의 삶이 공포의 시간이 아니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인생 최고의 시간으로 만드는 작업을 준비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결심을 하고 퇴사 준비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회사생활이 다시 즐거워지고 행복해졌다고 한다. 내일이 퇴사하는 날이라 생각하니 회사에도 더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 퇴사 후 일할 직종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어야 한다.
• 퇴사 후 일할 직종은 사라지지 않을 직종이어야 한다.
• 미래에 활성화 될 직업은 무엇일까? 핸드폰은 90% 이상 들고 다니는 품목인데, 앞으로 핸드폰은 몇 년동안 사용될까? 그리고 핸드폰이 아닌 새로운 물건이 등장하겠지? 그래도 핸드폰이 5년 이상은 유지 될 것이다.

퇴사 준비에 시간이 없어서 라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내가 원할 때, 내 의지로 스스로 선택하는 퇴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자.

이 책을 읽으며 교회에서의 섬김도 다음 섬김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땅에서 사는 것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하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한다. 그리고 죽음을 준비하며 천국 이후에 하나님께서 지어 주시는 처소에서 사는 날을 기대한다. 이땅에 재물을 쌓으면 썩어지지만, 썩지 않을 곳에 우리의 마음을 드려 주께 사역하는 성도로서 세워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