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실 TRYSIL 조립 성공

3인 가족이 사는 2룸에 적합한 옷장을 찾다가 이케아 미닫이 옷장 TRYSIL 을 선택하였다

이케아 트뤼실

배송비가 69,000 원이라고 하여

승용차에 실어오기 위해서

사이즈를 미리 고객센터에 알아보고 출발하였다

상자가 총4개인데 승용차 뒷자석에 실을 수 있는 사이즈였다

이케아 레스토랑

쇼룸을 둘러보고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몇 개 안집은지 알았는데 12,000원대 ㅠ

혼자 갔었기에 좀 썰렁했지만.. 맛있었다;

넉넉하진 않아도

충분히 들어갔다 후후.. 그러나..

차까지는 캐리어로 옮기면 되었지만

엘베없는 2층집에 혼자 들어 옮기는데 정말.... 힘들었다.. 😱  토탈 120~30 kg 라고 했던 것 같다..

2일 후 조립시작

뼈대부터 조립시작

초반에 아내가 도와주다가 혼자서 조립하게 되었는데

2명이 조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긴하다

1명이 조립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옆면 끼울 때 수월하지 못했다.

그후 옆면 부착 - 위 사진처럼 왼쪽 부터 붙이고 그 후 오른쪽을 붙이게 된다.

트뤼실 TRYSIL

뒷면은 얇은 판자로 되어 있어서..

다소 약한 편이다

나중에 나무를 구해서 보강재로 추가 할 계획이다

그 후 서랍, 미닫이문, 봉, 선반 등을 달고 간신히 끝냈다.

좀 여유부리며 하다 보니 오후 8시에 마쳤다.

ㅠ 힘들다

만들고 나서 서랍쪽에 냄세가 많이 나는 것 같아..

이케아 나무 등급을 검색해 보니

E0 등급이라는 것 같은데, E1 등급도 있다는 기사도 있다.

아무튼 나쁘지 않은 것 같고,

특히 본드는 사용하지 않으니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옷수납 할 공간이 부족했는데, 여기에 옷 정리 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냄세 좀 빠지면 곧 넣어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