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웅정

중요한 것은 결과물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즐겼고 최선을 다 했는가이다. →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엎드리어 은밀한 처소에 거하는가?
집에는 꼭 있어야 할 것만 제자리에 둔다. 잡다한 것이 있다면 선택할 것이 많아져서 우왕좌왕 시간과 열정을 허투루 쓸 확율도 높아진다. →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스포츠맨십은 리스펙트다.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 같이 뛰는 선수들에 대한 존경. 그들은 존중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들은 매순간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뛰고 있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존중합니다.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래머들을 존중합니다.
손흥민의 최고의 날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앞으로 다가올 날'이라고 답하고 싶다. 항상 낮은 자세로, 항상 발전하는 그런 날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 결과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겸손히 감사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날이다.
단박한 삶, 단순한 삶, 자유로운 삶 이것이 손웅정이 추구하는 삶이다. 좋은 지도자란 '기회를 주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운동장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진정으로 기회를 주는 일이다.

한 인간으로서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외부에서 칭찬하고 언론에서 무언가 가능성을 언급할 때 아직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 선수는 그에 취하기 쉽다.
- 사람들의 주목에 들떠 중심을 잃는 경우가 많다.
- 내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가 잘났다는 우쭐함은 차원이 다르다.
- 자기의 중심을 잃는 순간 집중력은 현저히 낮아진다.
- 가장 위험한 것은 교만이다.
하루하루 자기 삶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성공이지, 그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성공이 아니다.
→ 성공은 성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네가 골을 넣었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은 없다. 지금 네가 할 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통제하지 않으면 통제된다. → 삶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삶이 흘러가는데로 살게 될 것이다.

아침은 네 식구 모두 토스트와 시이얼로 간편하게 먹었다.
경기를 못 뛰었을 때는 경기를 뛴 선수들보다 1.5배 더 훈련해놓아야 한다.
기회는 오는데 준비를 했느냐 안했느냐의 문제만 남는다.
경기에 못 들어가더라도 경기 뛰는 것 이상으로 호흡을 항상 올리고 있어라.
교체로 들어가서 그 스피드, 그 격렬함, 그 호흡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미 그 상태로 자신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적을 무시하고 약하게 볼 때가 가장 위험한 단계입니다. 상대가 누구든 상황이 어떻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프로선수의 역할입니다.
집, 헬스장, 운동장을 순회하는 것으로 그 휴가 기간 전부가 채워졌다.
항상 여러 각도에서 볼을 강하게 차주었고 흥민이가 잡아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한 후 때리기. 그것의 무한반복이었다.
자신감 있는 것, 꿀리지 않는 것, 기세에서 밀리지 않는 것은 경기력과도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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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물아 넘쳐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