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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Health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후기: 초급자2 코스로 도전한 나의 첫 트라이애슬론! 🏊‍♀️🚴‍♀️🏃‍♀️

by SpringUpOhWell!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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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025년 5월 30일, 한강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다녀왔어요. 저는 이번에 초급자2 코스에 참여했는데, 한강 수영 300m, 달리기 5km, 자전거 10km로 구성된 코스였죠. 트라이애슬론은 처음이라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도전했는데,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오늘은 그 후기를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첫 도전, 한강 오픈 워터 수영 300m

수영은 평소 자신 있는 종목이라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오픈 워터 수영은 다르더라고요. 한강 물은 생각보다 차갑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서 방향을 잡는 게 쉽지 않았어요. 물속에서 사람들과 부딪히기도 하고, 물살 때문에 평소처럼 편하게 헤엄치기 힘들었죠. 그래도 300m는 짧은 거리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영했어요. 자유영 반, 평영 반으로 간신히 쉬지 않고 완영했습니다. 오픈 워터 수영은 별도로 더 훈련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달리기 5km, 처음으로 쉬지 않고 완주!

수영을 마치고 바로 이어진 달리기 5km! 사실 체력이 걱정됐지만, 한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뛰니까 생각보다 잘 달릴 수 있었어요. 처음으로 5km를 쉬지 않고 완주한 거라 정말 뿌듯했답니다. 페이서? 라는 분이 7km/h 정도의 속도로 리딩해주셨어요. 한강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니까 힘들어도 기분은 최고였어요. 중간중간 응원해주는 스태프들 덕분에 힘도 났고요!

따릉이로 도전한 자전거 10km

자전거 코스는 따릉이를 이용해서 10km를 달렸어요. 평소에 자전거를 많이 타는 편이라, 자전거 구간은 무난하게 완주했답니다. 한강을 따라 쭉 뻗은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축제의 매력, 볼거리와 먹거리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축제라는 이름답게 볼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경기 전후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죠. 음식 부스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서 먹어보진 못했어요. 다음번엔 꼭 시간 여유를 두고 맛있는 것도 먹어보고 싶네요!

체력 관리 팁: 포카리 스웨트 900ml

저는 이번 대회에서 포카리 스웨트 900ml를 챙겨갔는데,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수영, 달리기, 자전거를 연달아 하다 보니 체력 소모가 컸는데, 포카리 덕분에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면서 끝까지 잘 버틸 수 있었답니다. 트라이애슬론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꼭 음료 챙기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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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라이애슬론 이후, 변화된 나

트라이애슬론을 완주하고 나서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우선 체력적으로 훨씬 더 강해진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죠.

트라이애슬론 준비 팁, 초보자를 위해

트라이애슬론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고 싶어요. 첫째, 각 종목을 따로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릭 트레이닝(자전거 타고 바로 달리기 연습)을 해보면 좋다고 합니다. 종목 간 전환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둘째, 장비는 비싸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렴이 자전거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으니까 부담 갖지 마세요. 셋째, 대회 전날엔 무리하지 말고 푹 쉬는 게 중요해요. 컨디션 조절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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