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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 첩보전 - 핵전쟁의 위기라는 다큐를 보았다.
펜코프스키 라는 인물에 촛점이 맞추어저 있다.
그는 소련군 정보국 대령이었다.
그는 아버지가 반공주의자였다는 이유로 장군 진급 길이 막히자 서방국가를 위한 스파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CIA와의 접선에 실패했지만 영국 정보국에 자신의 뜻을 전한 펜코프스키는
후르시초프가 핵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사실을 서방국가에 경고해
핵전쟁의 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데 큰 공을 세운다.
위 사진은 KGB에 덜미를 잡힌 펜코프스키의 모습이다.
펜코프스키 결국 유죄를 선고받고 죽게 된다.
아쉽다.
KGB가 눈치챈 것을 알았을 때 영국 정보국에서 펜코프스키를 배려를 했다면 그는 살 수 있었는데,
정보를 조금 더 알기 위해 희생된 셈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가 영국 정보국에 전달한 정보는 케네디가 핵전쟁을 피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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