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들렌1 『레미제라블』빅토르 위고, 1862 빵 한 조각 때문에 결국 19년의 감옥생활을 하고, 사회를 증오하던 그에게 브앵브뉘 주교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한다. 그 뒤 마들렌 시장으로 새 삶을 살게 되었고 계속 그렇게 머물 수 있었으나, 거짓이 아닌 진실을 선택하게 된다. 자베르 경감까지 변화시키는 성품의 소유자, 장발장으로 살아가게 된다. 코제트와 헤어지는 것은 너무 힘들어 했지만, 그는 결국 진실을 회피하지 않고 딸과 떨어져 그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님은 결국 모든 불명예와 오해를 풀어주시고 마리우스와 화평케 하신다. 개인적으로 장발장이 마들렌으로 살것인지 장발장으로 돌아갈 것인지를 고뇌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가? 거짓과 겉모습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이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 가.. 2023.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