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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고통보다 깊은』폴 투르니에

by Spring Up!! 200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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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의 마지막 저서 『고통보다 깊은』을 읽었다.
이 책은 고통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고통 그 자체는 괴롭고 힘든 것일 뿐이지만, 우리에게 창의력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것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당장 고통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련이 클수록 창조적 에너지가 커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고통은 슬픔, 상실, 상처 등의 의미를 가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고통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완전히 참여하는 것이자 현 순간을 살아 내는 것이다.
그리고 삶의 새로운 단계를 직접 건설해야 한다.
먼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아야 하는데, 강점에 대해 알아야 한다.
강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마치 전자(電子)가 어디로 튈지 모르듯이, 삶에서의 잡음같은 요소들은 창의성을 나타낸다.
이제 잠깐 멈추어서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자.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그 일 가운데 있는가?
당신의 고통들이 주는 창조에너지로 새로운 지대로 나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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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dwith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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