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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방위량.한부선 선교사, 지평서원, 2016

by Spring Up!!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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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보게된 책이다

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 책을 읽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땅에 부흥의 역사를 시작하셨는지

1907년의 부흥의 배경이 무엇인지

1907년 오순절의 역사는 어떤 것이었고,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끼쳤는지

그리고 일제 강점기와 남북 분단을 통해 어떻게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고난을 받고 죽어갔는지

어떻게 사람들이 변절했는지..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행하심을 알게 해준 책이다


우리나라에 죽기까지 믿음을 지킨 분들이 있다는 것과 그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특히 일제 시대에는 신사참배를 우상숭배로 규정하고 반대하다가 수많은 고문과 고초를 겪어야 했다

지금 우리의 시대는 그분들의 피로 축복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축복을 너무 게으르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금 이 시대를 어둡게 하는 것들에 반대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들이 이 땅에서 없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한다

동성애는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한다.

공산주의는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만이 합당한 찬양과 높임을 받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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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될 때 마다 책 내용을 조금씩 요약하고자 한다


1832년 여름에 첫 번째 장로교 선교사 귀츨라프(Karl Gutzlaff)가 한국을 찾았다

1866년 제너럴 셔먼호에 탑승한 로버트 토머스 목사는 배가 멈출때마다 성경을 전했다. 결국 제너럴 셔먼호가 불에 타게 되어 도망친 사람들은 무장하고 자신을 지키려 했지만 토마스 목사는 양팔에 한가득 책을 안고 자신을 때리는 조선 사람에게 전했다고 한다. 토머스는 죽었다.

책의 저자인 방위량 선교사는 25세의 나이로 1901년 9월 12일에 서울에 도착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장에서 복음을 전하면, 교회에서 그 사람을 보게 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주막에서 자는 것을 힘들어 했다. 하지만 교회가 점점 커지자 성도들의 섬김으로 주막에서 잘 일이 거의 없어졌다. 그가 돌보는 지역의 교회 성도를 다 합하면 거의 4000명이 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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