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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순종』존 비비어, 두란노, 2001

by Spring Up!! 201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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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순종


순종을 읽고 난 후 쓴 써머리입니다.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순종함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순종의 의미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고,
순종을 왜 하여야 하는지까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순종 Under Cover


1.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나의 의뢰하는 여호와

- 보호 아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다


권위를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면 권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놀라운 보호와 유익을 놓친다. 정말 무서운 사실은 반항 대부분이 노골적이지 않고 미묘하다는 것이다. 회개하면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보호하심이라는 계획에서 우리를 떼어놓으려 하는 자존심을 버리자. 하늘 아버지의 길은 완전하다. 당장은 쓰리고 아파 보이는 일도 실은 보호와 축복이나 다른 이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란는 것을 생각하라.


하나님은 이 세상을 지으신 분이시다. 그 분의 길을 완전하다. 그 분의 인도하심을 믿고 신뢰하며 나아가기를 원한다. 주님께서 이 책을 통해 보여주시는 것이 아플지라도 주님과 함께 치유되고 고쳐지기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 권위의 근원이신 하나님

- 하나님 나라는 왕국이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글자 그대로 왕국이다. 그분의 권위에 복종에 복종하면 그 결과 공급하시고 보호하신다. 모든 권위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우리가 하는 사역은 하나님의 사역이다. 우리의 권위에 얼마나 충성했느냐 하는 것부터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외면적인 순종이 아니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하는 사역은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함이 아니고, 내가 더 잘 보여야 함도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의 권위아래서 모든 것이다. 나는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에 내가 하는 것들이 잘 보여지기를 바랬던 것 같다. 나의 동기가 하나님의 영광에만 있게 되기를 바라고 주의 권위에 온전히 순복되어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3. 쁘게 순종하는 자녀를 찾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뜻을 고백할 뿐 아니라 행하는 이들이 천국에 있게 될 것이다


불법은 하나님의 법이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나님 뜻에 복종하는 것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은 모두 죄다. 아담은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쪽보다 아내를 택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고백할 뿐 아니라 행하는, 즉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들만 천국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능력을 준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자기 계획과 맞는 부분만 순종한다. 


말세에 교회에 사랑이 식어진다고 한다. 나 역시 주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많이 식어져 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보다 나의 계획에 더 신경쓰고 살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날 주께서 내게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호통을 치실까봐 두렵다. 주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뜻에 순복되도록 도와주십시오.

 

4. 미혹의 대가 사탄

- 미혹을 막는 가장 확실한 대비책은 전달받은 지식이 아니라 계시된 지식이다


마지막 날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고 했는데 이는 교회 안에 미혹이 만연한 때이다. 미혹의 근원은 불순종이다. 불순종과 함께 영적죽음이 찾아온다. 속지말라!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곳에는 선한 것이 없다. 진리를 사랑한다는 것은 즐겨 순종하는 것이다. 마음의 강팍함하여 스스로 위험지대에 들어가는 자들이 있다. 하나님의 계시한 지식이 대적의 미혹에서 우리를 지켜준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그분의 비밀을 계시하신다. 예수님을 생각하라.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온전히 순종하셨다.


여전히 사단은 교회에 미혹을 심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한 불순종은 결국 나의 삶에 영적죽음을 가져올 뿐이다.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던 것 중에 순종하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 제 삶을 비추어 주소서. 순종하기 원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사단의 미혹으로 부터 지켜주십시오!


5. 순종의 씨앗, 불순종의 씨앗

- 순종이란 참된 믿음의 증거인 까닭에 믿음과 순종은 불가분의 관계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할 때 받아 주신다. 가인은 자기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었다. 참된 믿음과 순종이 있어야 죄의 법을 방어하고 정복할 수 있다. 불순종의 법칙에 삶을 약간만 열어도 거대한 댐에 구멍이 뚫린 것과 같다.


하나님이 뜻에 온전히 순복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나는 제한된 것에만 순종하기 원하는 사람인 것 같다. 온전히 주께 순복되기 원합니다. 주의 뜻대로 행하기 원합니다. 나의 삶에 열려진 불순종의 구멍들이 닫혀지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6. 순도 백퍼센트 순종

- 99.9% 순종이 사람에게는 순종으로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결코 순종이 아니다.


사울에게는 불순종하는 습관이 있었다. 일단 이 습관이 굳어지면 진리와 죄를 구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결국 미혹된 자기 마음의 명령을 따라 살아간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사람을 점진적으로 붙잡으시는데, 처음에는 (1)직접 죄를 자각하게 함으로 다가오려 하신다. 하지만 불순종을 반복해 미혹의 휘장이 생겨 하나님의 마음과 단절된 상태라면 그분은 (2)선지자적 메신저를 보내시고, 그 다음에는 (3)하나님의 심판(고생, 질병, 고난)을 통해 다가오신다.

순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우리의 계획과 욕심이 죽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거역은 사술이다. 거역에는 자유가 없고 타락의 노예가 된다.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


순도 100%의 순종은 내게 어려워 보인다. 아마도 나의 계획과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있기 때문인것 같다. 하나님 저의 삶이 십자가에 온전히 못박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불순종으로 타락의 노예가 되기 원치 않습니다.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7. 생명을 향해 열린 문, 순종

- 불순종이 하나님 앞에 심각한 문제라는 진리를 기억하고 삶의 정상 궤도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할 사술이 없고, 그분의 교회를 해칠 복술이 없다.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는 자들에게 그 저주가 돌아간다. 그러나 발람의 꾀로 인해 행음이라는 불순종을 하게 되자 이스라엘에 염병이 돌아서 2만4천명이 죽었다. 오직 순종만이 염병을 그치게 했다. 순종하면서도 고생을 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영적 성장을 가져온다.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것이 떠올랐다. 그것 때문에 나는 아팠고 영적 성장이 없었다. 하나님 회개합니다. 저의 불순종을 용서하시고 회복하도록 도와주십시오.


8.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

-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권위를 존중하며,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도록 남겨 놓는다


각 사람은 자기 삶을 다스리는 모든 권위를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에 권위에 굴복해야 한다. 이스라엘을 학대했던 바로역시 하나님이 세우셨다. 요셉을 애굽에 보내고 총리 삼으신 이도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은 애굽땅에 여호와가 어떤 분인지 알게 하셨다. 이로써 온 천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이스라엘 앞에서 떨었다. 이것은 당신의 영광을 위함과 동시에 구속을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지혜와 깊이를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권위를 심판하신다.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그것을 믿기에 나는 어떤 권위에도 순종해야 한다. 예전에 나를 힘들게 하던 권위에 순종했을 때 나중에 더 좋은 결실이 있었던 적이 생각났다. 그렇다.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맛볼 수 있다.


9. 하나님 나라의 법, 왕을 공경하라

- 권위에 있는 사람을 존경하고 공손히 복종으로 대하며 의무를 다해야 한다


베드로는 하나님이 임명하신 권위를 지닌 사람으로서 왕을 공경하라고 권고한다. 사도 바울은 '너의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행 23:5) 고 했다. 정부 권위를 욕하는 것은 결코 경건한 행위가 아니다. 자기 의에 빠져 판단하는 마음으로 다른 이의 흠을 잡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분노하신다. 우리는 민주주의 규정에 앞서 하나님 나라의 법대로 산다. 권위를 주님이 지명하여 세우신 것임을 안다면 그 권위를 공경하는 마음이 행동에 배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권위에 있는 사람들을 당신의 '사자, 일꾼'이라 부르셨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에게는 잘 되는 것과 장수라는 축복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권위를 공경하고 순종해야겠다.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에게는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비리에 빠졌거나 싫은 윗사람이라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께 하듯 순종하여야 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방법에 따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부모를 온전히 공경하도록 해야겠다. 어머니 핸드폰이 고장났는데 어서 고쳐드려야지..


10. 배나 존경할 자

- 사역으로 섬기는 사람들, 특히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들을 더욱 존경해야 한다


하나님은 둔감하고 세속적인 제사장인 엘리를 사용하셔서 약속의 씨앗을 한나에게 주셨다. 지도자에게 잘못이 있다면 하나님이 다루실 것이다. 심지어 가룟 유다의 사역에서도 사람들은 유익을 얻었다. 하나님이 회개하지 않은 지도자의 과오를 드러내셔야 하거나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사람도 분명 그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때가 그에게서 떠날 때다. 그러나 우리는 다윗이 사울을 공경했듯이 지도자를 공경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로 시작해 모든 권위에는 순서가 있다.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사람은 그분이 보내시는 사람들 속에 나타나는 권위도 알아차리게 된다. 예수님은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사역자들이 다가가기 가장 힘든 사람은 하나님의 종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권위가 임명하는 자를 공경해야 한다. 또한 바울은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사역자들은 내가 배나 존경해야 할 자들이다. 그런데 좀 싫은 감정이 있는 사역자에게는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님을 공경하듯 사역자들을 공경해야겠다.


11. 순종하는 마음, 복종하는 태도

- 순종이 권위에 대한 행동의 문제라면 복종은 권위에 대한 태도의 문제다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를 인도하는 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사야서에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라고 한다. 순종이 권위에 반응하는 행동의 문제라면 복종은 권위에 대한 태도의 문제다. 심판을 견디는 것은 합당한 순종 행위를 통해 드러나는 참 믿음뿐이다. 하지만 지도자들이 우리에게 명백히 죄를 지으라고 명하면 순종할 책임을 벗어나게 된다. 그러나 그런 경우라 할지라도 우리는 겸손히 복종하는 태도를 잃지 말아야 한다. 다니엘은 타락한 지도자들의 명령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했고 사자굴에서 구원받았다. 히브리서에 보면 지도자들에게 혹독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지시 사항에 대해 한다고 말했지만 대충한다던지, 핑계거리를 찾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즐겨 순종하지 않는 것 역시 독소적인 태도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죄가 아니라면 무엇에든 순종하고 복종하는 태도로 해야 할 것을 다짐하고 죄인 것은 어디에서든 따르지 않기를 기도한다. 


12.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능력

- 지도자의 마음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권위는 하나님이 그들을 성장시키고 보호하시려고 두신 것이다. 그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결국 약속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은 지도자들을 통해 목소리를 들려주시고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지도자의 마음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에, 지도자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더라도 복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상황을 해결하실 것이다. 지도자에게 탄원하여 중재했던 좋은 예는 아비가일의 이야기다. 지도자에게 이견을 제시할 때 그것이 일차적으로 누구를 위한 일인지 자문해야 한다. 하나님은 일단 인간에게 권위를 위임하시면 절대 그 권위를 무시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권위라면 잘못된 상황이라고 여겨질 때에라도 따라야 하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분 역시 하나님이시다. 탄원해야 할 때에라도 지도자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하면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13.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

- 아버지의 심판 아래, 그분의 보호 아래 남기 위해 예수님은 자기 변호를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broken) 심령인데, 상한 심령은 희생적 삶이나 제사가 아니라 순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새로운 차원에 올라갈 때마다 다시 그때에 맞는 깨짐의 과정을 시작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선하고 관용하는 사람들만 아니라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도 복종하라고 명하신다. 예수님은 권위앞에서 자신을 변호하지 않으셨는데,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심판의 손 아래 숨게 된다. 다윗은 기름부음 받았고 모든 상황이 순조로운 듯 했지만 나중에 사울의 위협에 쫒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다윗은 자기 손으로 원수를 갚을 생각이 없었다. 부당한 권위에 예수님처럼 반응하면 복을 받게 된다.


예수님은 부당한 권위에도 온전히 순종하셨다. 부당한 권위에도 예수님처럼 인내하여 주님의 은혜아래 온전히 들어가길 원한다. 예수님과 다윗을 생각하면 부당한 권위에 올바로 반응하는 것이 무엇인지 온전히 알것 같다.


14. 생명을 살리는 메시지

- 권위를 공경하는 자들은 큰 권위를 얻게 되며 존경을 받고, 하나님의 복이 뒤따른다


권위를 공경하는 사람은 큰 권위를 얻으며 존경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아무리 지도자나 상황이 부당하더라도 지도자를 비난하거나 욕하거나 원한을 품은 사람들은 결국은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영적 은사나 능력도 직분을 통해 내려오는 권위를 넘을 수 없다. 권위에 대항하는 것은 심판을 자초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지도자는 지명받는다. 하나님이 세우신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에 애써 자기 직분을 입증하려 하지 않는다. 바울은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권위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게 된다. 나에게 그런 공경하는 자세가 있었는지 생각해본다. 나는 권위를 두려워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멀리하고 피하려고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부당한 지도자라 하더라도 공경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5. 모든 영역에서 권위 인정

- 진정 구원받은 자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은 교회 안의 바른 권위를 식별한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여야 한다. 자녀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가장 미묘하게 위장된 형태는 불평이다. 가정에 관한 한 여자에게 권위 있는 사람은 남편이다. 상전들에게는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스려 말하지 말며 떼어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아야 한다. 타락한 지도자들에게도 복종해야 한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이다.


어떠한 권위에도 주를 위해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이처럼 행하려 할 때 주님은 우리가 분별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복함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갖겠다. 그것은 주님께 순복하는 것이다.



16. 순종으로 자라는 믿음

- 복종의 차원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믿음도 커진다.


순종과 믿음은 직결된다. 로마 백부장은 권위에 대한 복종을 이해하고 행했다. 믿음은 끝까지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집사는 지도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바울은 자신은 무익한 종이고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겸손한 이들에게 당신을 나타내신다.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고 승자가 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순종은 효율을 가져다 준다.


나는 순종을 하긴 하지만 끝까지 순종하여 열매 맺은 적이 얼마나 될까? 순종을 하고 작은 성취가 있을 때마다 교만한 마음이 생기는 적도 얼마나 많았던가? 이제 끝까지 하는 순종, 온전한 순종, 겸손함으로 열매맺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렸던 많은 믿음의 조상들처럼 되기를 소원한다.



17. 순종으로 자라는 믿음

- 그분의 보호 아래 거하면 우리는 그분의 풍성함에 참예하게 된다.


죄의 자각과 정죄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성령님께 불순종한 영역들을 지적해 달라고 구하라.


이제 순종함 없이 교만하게 살아왔던 옛 생활 방식을 버리고 주님의 방식에 복종하며 살기로 결정합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유1:24-25)



보호 아래 머무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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