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2012

파파로티

파파로티..

재미있었다.

성악 천재 건달이.. 성악을 위해 목숨까지 포기하겠다고 하는 장면이 클라이막스가 아니었을까.

그는 그 장애물을 뛰어 넘었다.

그리고 그 건달을 알아보게 된 선생님.

그 제자를 보고 자기의 전 재산을 걸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제자를 위해 발목을 자를 테니 제자를 깡패에서 놔주라고 까지 요청한다.

마치 성경의 이야기와 흡사한 면이 있다고 본다.

음..  땅에서 보화를 찾은 어떤 사람이 전 재산을 팔아 그 땅을 산다는 이야기.

목자는 그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이야기.

소명을 이루기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게 여기는 것.

부르심은 그와 같다.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고, 모든 것을 팔아서 사야만 한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김호중씨의 실제 이야기라고 한다. 91년 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