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련1 『고통보다 깊은』폴 투르니에 폴 투르니에의 마지막 저서 『고통보다 깊은』을 읽었다. 이 책은 고통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고통 그 자체는 괴롭고 힘든 것일 뿐이지만, 우리에게 창의력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것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당장 고통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련이 클수록 창조적 에너지가 커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고통은 슬픔, 상실, 상처 등의 의미를 가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고통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완전히 참여하는 것이자 현 순간을 살아 내는 것이다. 그리고 삶의 새로운 단계를 직접 건설해야 한다. 먼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아야 하는데, 강점에 대해 알아야.. 2009.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