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증』 김남준, 2010

전에 게으름이라는 김남준의 책을 감명깊게 보았었기에, 이번에는 싫증이라는 책을 보기 시작했다.

CH1. 지겨워진 하나님 - 영혼의 싫증은 모든 육체적 게으름의 근본 원인이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없게 만든다.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본 자는 그만큼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된다. 영혼이 말씀으로 채워져 은혜와 임재와 기쁨으로 채워져야 한다.

CH2. 되는 대로 사는 사람들 - 싫증의 근본적 원인은 인간의 부패성과 불완전함입니다. 싫증의 실제적 원인 1. 온전함을 추구하지 않음. 하나님의 불로 더 타올라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여 지고자 하는 추구점없이 편한대로 예배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고자 하는 것이 없다면 싫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마치 수영장에서 끝까지 인내하며 완주하지 못하고 힘들면 쉬어 버리고 마는 모습입니다. 싫증의 실제적 원인 2. 은혜로부터 멀어짐. 은혜는 성령의 역사하심이기에 우리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칩니다. 싫증의 실제적 원인 3. 마음을 지키지 않음. 마음의 작은 씨앗이 싫증까지 이르게 된다. 마음을 살피고 계속 기도하여야 한다. "하나님 마음에 싫증이 있습니다. 저를 도와주시고 주의 불로 채우소서" 나는 예수님으로 인해 새 삶을 살게 되었다. 예수님 없는 삶은 어두움과 방황과 고독이었다. 이제 주님께 겸손히 없드릴 수 밖에 없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시어 우리 위해 행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CH3. 발길을 돌린 사람들 -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CH4. 불어난 밀가루 처럼 - 육체의 부지런함으로 인해 죄 가운데 나아가는 것이 더딘 경우도 있다. 끊임없는 투쟁으로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육체를 꺽어야 합니다. 싫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우: 육체가 게으를 때, 유혹이 빈번할 때, 염려로 마음을 빼앗길 때, 죄책감을 상실할 때. 믿음의 눈은 우리위해 십자가 지신 아름다운 사랑에 닻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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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5. 엄마, 난 천국 안갈래요 - 싫증은 부패한 성품과 손을 잡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창조주를 원망하는데까지 이르게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하는 일들은 모두 싫증 상태를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타락은 어제보다 하나님을 덜 사랑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항상 뜻을 세우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추구했던 삶은 온 맘과 뜻을 다해 하나님께 붙어 있는 삶이었습니다. 참된 경건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실제적 연합은 사랑의 결과입니다.

CH6. 뜨겁고 뜨겁던 그 때 그 시절 - 싫증이 미치는 엄청난 파괴력을 기억하고 미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싫증을 떨쳐 내고자 하는 주님의 백성들을 결코 홀로 두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CH7. 신자병법 
대책1: 전심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라. 이것으로부터 견고함이 생긴다. 어떻게 더 그리스도와 연합할 수 있을까?
대책2: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으라.
대책3: 마음을 집중하라
대책4: 마음을 쏟아 부으라
대책5: 싫증의 마지막을 생각하라. 반항과 사망이다.
대책6: 싫증의 부당함을 생각하라. 주님은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사랑하셨다.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힘써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항상 선택하며 주님을 전심으로 구하여야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