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독교와 공산주의, 사회주의 등 좌파 사상이 본질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이유와, 최근 대한민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좌경화되는 현상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민주당의 차별금지법과 같은 정책을 지지하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태도를 비판하며, 회개와 돌이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본질적 대립
기독교는 유신론에 기반하며, 그 핵심 교리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라"(마태복음 5:44)고 말씀하셨고,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을 통해 우리를 회복시키는 신앙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반면, 공산주의는 무신론과 투쟁 이론을 근간으로 합니다. 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레닌은 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 규정하며,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를 철저히 배격했습니다. 공산주의는 계급 투쟁을 통해 혁명을 이루고,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체제를 추구합니다. 이는 개인의 자유와 하나님께서 주신 사유재산의 권리를 인정하는 기독교 세계관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역사적으로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기독교는 끊임없이 탄압받았습니다. 소련, 중국, 북한 등 공산주의 국가들은 교회를 파괴하고 신앙인을 박해했습니다. 오늘날 북한에서도 기독교는 철저히 금지되며, 신앙을 고백하는 이들은 처형당하거나 수용소로 보내집니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공산주의가 기독교와 공존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그 본질을 오해한 결과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공산주의자까지 포용하려 하지만, 공산주의는 기독교를 일시적으로 이용한 뒤 말살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자의 공존은 불가능하며, 이는 공산주의의 무신론에 그 책임이 있습니다.
좌파적 사회 구원론과 기독교 신앙의 충돌
현대 좌파 사상, 특히 사회주의는 국가 주도의 사회 구원론을 내세웁니다. 이는 빈곤, 불평등, 부조리를 국가의 강제적 개입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예를 들어, 민주당의 차별금지법은 평등과 인권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그 실질적 내용은 성경적 진리를 설교하는 자유를 제한할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동성애나 젠더 이데올로기를 죄로 규정하는 설교가 "차별"로 간주되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죄에서 돌이키라"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입니다.
성경은 불평등과 고난을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서 비롯된 현실로 인정합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요"(요한복음 15:19)라는 말씀처럼, 세상은 하나님의 질서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기독교는 이런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라고 가르치며, 궁극적 구원은 국가나 인간의 제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다고 선포합니다. 반면, 좌파 사상은 하나님을 배제하고 인간의 이성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 합니다. 이는 바벨탑을 쌓는 교만과 다를 바 없으며, 성경은 이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데살로니가후서 2:4)로 묘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좌경화된 교회와 기독교인의 무지
안타깝게도 오늘날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 신학교, 선교단체가 좌파 사상에 물들고 있습니다. 과거 해방신학을 매개로 공산주의가 기독교에 침투한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를 이용한 소련과 북한의 공작은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을 포섭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좌경화된 신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기독교인은 민주당의 정책을 지지하며 "사회 정의"를 기독교적 가치로 포장하지만, 이는 성경적 전제를 무시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 2:44-45에서 초대교회가 재산을 나누었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사회주의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성령의 감동으로 자발적 나눔을 실천한 공동체의 모습일 뿐, 국가가 강제로 재산을 몰수해 분배하는 사회주의와는 전혀 다릅니다. 성경은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데살로니가후서 3:10)며 개인의 책임과 노동을 강조하며, 사유재산을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로 인정합니다. 좌파 사상을 기독교에 접목하려는 것은 무지이자 어리석음입니다.
회개와 돌이킴의 필요성
민주당의 차별금지법과 같은 정책을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요한일서 1:9)라는 약속처럼,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을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투표와 같은 일상적 선택도 신앙의 고백이 될 수 있습니다. 김세운 교수님은 "투표로 하나님 나라의 편에 설 것인가, 사탄의 나라에 설 것인가"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영적 전쟁의 문제입니다.
기독교인은 세상의 거짓과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진리를 분별해야 합니다. 좌파 사상이 교회에 스며들수록 복음의 빛은 약해지고, 이는 국가와 개인의 파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로마서 12:2)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결론: 기독교인의 사명
기독교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지키고, 좌파 사상의 인본주의적 유혹을 배격해야 합니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며, 기독교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좌경화된 교회와 신앙인은 회개하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민주당의 정책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복음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모두 진리를 따라 분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Review > Christi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브에서 NKJV 성경 구절 사용 시 저작권 알아보기 😊📖 (2) | 2025.04.11 |
---|---|
시편 묵상 (0) | 2025.04.09 |
새찬송가 전체 곡 리스트 (한/영) (0) | 2025.03.21 |
헌법재판소의 ‘대본 읽기’와 TF 중국인 논란, 주권의 위기 (0) | 2025.03.06 |
창세기 12장 (0) | 2023.03.18 |
Asbury Revival 애즈베리 부흥에 대하여 (0) | 2023.03.06 |
Asbury 애즈베리 프란시스에 대하여 (0) | 2023.03.06 |
CCLI & SongSelect (0) | 2023.02.11 |
[2009479]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김태흠의원 등 17인) 찬성합니다 (0) | 2017.09.27 |
스캇브래너 목사님의 신곡 "I am Yours" 뮤직 비디오 (0) | 2017.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