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iIWq5PEoc8
위 영상 (고난주간 특별 묵상 예배) 을 보고 묵상해보았어
예수님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의 상황이야. 예수님은 죄 없는 분이셨지만, 양쪽에 두 죄수와 함께 십자가에 매달리셨어. 그 두 사람은 죄를 지은 자들이었지. 놀랍게도, 처음에는 둘 다 예수님을 비웃었어. 자신들도 죄인인데, 하나님의 아들을 모욕한 거야. 이 장면에서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 같아. 우리는 종종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려고 하지. 이런게 죄성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조심해야 할 것 같아.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
두 죄수 중 한 명이 마음을 바꿨어. 그는 예수님께 이렇게 빌었지. "당신의 나라에 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세요." (누가복음 23:42) 이 말 속에는 진심 어린 회개와 믿음이 담겨 있었어.
예수님은 바로 답하셨어. "오늘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누가복음 23:43) 이 얼마나 큰 은혜야! 하나님의 아들을 비웃던 자의 그 회개를 받아주신 거야. 여기서 잃어버린 양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어도, 진심으로 예수님께 돌아간다면 용서받을 수 있어.
오늘 주님은 우리를 초청하고 계셔. "나와 함께 가자."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경고도 알아야 해. 다른 죄수는 끝까지 예수님을 거부했어. 같은 상황, 다른 선택, 그리고 완전히 다른 결과야. 우리도 마음을 강팍하게 한다면 이렇게 되게 되겠지. 매일 우리에게는 선택의 순간이 있어. 예수님을 믿고 따를지, 아니면 나만의 길을 고집할지. 겸손과 교만. "오늘"이라는 말이 중요한 것 같아. 구원은 지금 이 순간에 가능한 것이지만, 우리에게 내일이 보장된 것은 아니야.
혹시 내가 미루고 있는 회개나 용서, 구해야 할 은혜가 있지는 않은지. 예수님께 내 부족함을 솔직히 고백하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고 싶어. 이 글을 읽는 너도 잠시 멈춰서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마음 한구석에 미루어 두었던 짐이 있다면, 지금 예수님께 나아가는 거야.
저를 기억해 주세요
저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오늘 나를 초청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되도록 역사해주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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