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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292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김영세, 랜덤하우스중앙(주), 2005 디자인은 인술(人術)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김영세는 산업디자인으로 세계를 제패한 사나이다. 그의 아이리버 H10 디자인은 2005CES에서 빌 게이츠에게 격찬을 받았다. 또한 2004년 애크미(ACME) 컬렉션에 한국인 최초로 선택되었다. 디자인계 아카데미라 불리는 미국 IDEA에서는 금,은,동상을 수상하였으며, 「Business Week」지의 'Best Product of the Year'상을 2회 수상했다. 현재 그는 아이리버 및 삼성 애니콜 디자인 등을 통해 한국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의 디자인 철학은 이노베이터로서 자신감을 파는 것이다. 그가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시켜 실현하는 모습은 나를 자극시켰다. 김영세님 같이 머리에 머물고 있는 생각들.. 2009. 8. 6.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푸른숲,2005 지구에서 가장 위급한 곳.. 가장 굶주리고 있는 곳에 가서 사랑을 전하는 한비야 그가 부러웠다. 그는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 굶주리고 있는 사람은 많은데..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 부족하다 그녀는 고분분투하고 있지만, 커다랗고 복잡하게 엃혀있는 문제앞에 연약하다. 하지만 그녀가 이 일을 포기하기 않는것은 긴급구호가 한비야의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다.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무엇일까? 그래.. 그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겠지 나를 위한 일을 찾는 것.. 대학교 때 배운 과목인 "경력설계와 진로개발"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라는 책이 나를 돕고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전용성소질"을 찾는 것이다. 영어로는 Transperable Skill이라고 한다.. 2009. 8. 6.
『하늘에 속한 사람』윈 형제_폴 해터웨이, 홍성사, 2004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눈물,콧물을 흘리면서 읽었던 책. 사도행전의 기적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은 우리가 선교를 나가야 하는 국가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님은 중국을 통해 큰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극심한 박해를 견디고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만 품었던, 윈.. 그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주님이 자신을 쓰지 않는다고 해도 불평할 것이 없다고 한다. 주님을 위한 '일'을 떠나 주님속에 안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 그렇다. 주님은 얼마나 신실하신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직접 빚으신 그 분에게는 그의 계획하신 일들을 실천하는데, 1초의 오차도 없으시다.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도록, 인도하고 계신다. 이 책을 읽으면서 회개하게.. 2009. 8. 5.
오지호 오지호. 환상의 커플에서 가장 재밌고 멋진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는 롤러코스터같은 흥행 성적을 갖고 있다. 2.3% 의 시청율까지 기록하기도 한다. 한 때 연기를 그만두려고 하기도 했다는 오지호. "나의 연기를 보신 분들이 행복하게 웃으셨으면" 하는 것이 오지호의 작은 바램이다. 느와르 장르를 해보고 싶다는데 왠지 잘 할 수 있을 꺼 같다. 그의 어린시절은 목포에서 자연속에서 놀면서 순수하게 컸다. 그가 처음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느 모델을 보고 너무 멋있었기 때문이었다. 무언가에 동경을 갖게 되는 순간이 꿈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오지호는 웃는 모습이 너무 순수하고 밝아보인다. 아무튼 그의 연기가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래본다. http://godwithus.tisto.. 2009. 8. 1.
최승원 이 분도 제가 교회 수련회를 통해 만난 분이다. 그 전엔 전혀 몰랐었다. 그 분은 소아마비 지체장애 2급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테너가 되신 분이다. 그가 만난 유명인들.. 각국의 대통령, 마이클잭슨, 톰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등등 엄청난 인사들도 놀랍다. 마이클잭슨 등 몇명을 이쁜 배우(이름이 생각이 안남;;) 와 인사하기 위해서 그냥 대충 지나쳤다고 한다. ㅋㅋ 그 분이 어떻게 미국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셨는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놀라웠다. 성악을 조금도 하지 못했지만, 목사님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배우게 되었다. 그의 단순하고 무서우신? 아버지한테는 욕도 많이 먹는다. 하지만 그의 공연을 본 아버지는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마치 영화 빌리엘리엇의 내용과 비슷하다. 그.. 2009. 7. 31.
박지혜 교회 수련회에 갔다가 박지혜의 연주를 듣게 되었다. 가느다란 팔에서 힘있는 연주를 하였다. 게다가 애교있는 목소리? 애띤 목소리지만 하나님에 대한 마음도 따듯한 Violinist 였다. 씨디에 박지혜 싸인을 받았다. 그리고 교회청년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일일히 사진을 찍어주는 그녀의 모습이 좋았다. 세계적인 스타라서 대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성격도 좋고 편한 교회 동생같았다.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그녀의 핸드폰.. 허름한 그녀의 핸드폰이 그녀의 소탈함과 겸손함 검소함을 말해주는 듯 했다. 목 바이어린 대는 부분에 꽤 큰 상처가 있었는데, 바이얼린 쇠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목의 굳은 살하며 그녀가 들인 노력이 얼마나 컸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사람을 만나서 .. 2009. 7. 31.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이시다 유스케, 홍익출판사 자전거 타고 7년동안 세계를 여행한 사나이 유스케. 자유를 갈구하는 한 인간의 용기있는 발검음들을 보았다.. 그는 실없는 유머와 함께,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하는.. 자유로운 마음을 가진 사.나.이.였다 책이 정말 재미있다. 나도 꼭.. 자전거 여행을 해야겠다. 어느정도 자전거라면 자신이 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무릎이 걱정된다.. ㅡㅡ; 유스케 만큼은 아니더라도.. 6개월 정도는 계획해보고 싶다. 한 대륙씩.. 무엇보다 안전을 염두해 둘 것이다. 나 몰라라 하고 그냥 전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래서는 안되겠지.. 철두철미하고 깔끔하게!! 만약 위험한 곳을 간다면, 나의 책 제목은 이럴 것이다 『죽기전엔 가보지 마라』 책을 읽으면서.. 가보고 싶은 곳을 정리해 보.. 2009. 7. 27.
『론니 플래닛 스토리(the lonely planet story)』by Tony & Maureen Wheeler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 여행 책을 내는 세계최대 출판사의 사장이라는 것이 나의 구미를 당겼다. 내가 부러워하는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여행을 하였고 회사를 만들었는지에 대하여 나온다. 토니와 모린은 어느날 우연히 벤치에서 마치 영화처럼 만났다. (나에게도 그런일이 있기를;;;) 1972년 토니와 모린 부부는 65파운드에 산 중고 미니밴을 끌고 세계 여행길에 오른다. 당시 토니는 MBA출신으로 포드 자동차로부터 입사를 제의받았지만, 두 사람은 안정적인 삶 대신 모험이 가득한 아시아 대륙 횡단여행을 택했다. 그들이 6개월 후 호주의 해변에 도착했을 때 남은 돈은 27센트였다. 많은 여행가들 처럼 풍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 .. 2009. 7. 25.
사회부 기자 - 극한직업 기사 마감시간은 있어도 퇴근시간 없이 항시 대기중인 사회부 기자. 차라리 군대가 더 편할 것 같다는 기자도 있었다. 밤에 1시간 자고 일어나 기사를 쓰기도 한다. 사실이 정확히 확인이 되고 꼼꼼히 체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수습들은 많이 혼나기도 한다. 또한 경찰서에 수시로 드나들면서 사건사고를 체크해야 한다. 아래는 수습기자 월급이 월100만원 조금 넘는다는데, 택시비를 하루 5만원 정도씩 쓰는 기자의 모습이다.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만약 정보를 더 얻을 수 없을 때는 기사를 쓸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신문사 별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하나의 기사도 정확히 써야만 하는 그들.. 그들을 보니 나는 지금 너무 편안히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나는 스트레스를 피해서.. 2009. 7. 24.
설득의 비밀 설득의 비밀 - EBS 다큐 프라임을 보았다. 나도 사실 우기기만 하고 설득은 못하는 사람인데 설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프로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16인의 도전자가 실제로 맞닥트리는 상황 속에서 설득을 배워나가도록 하는 5부작 프로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설득은 그를 나에게 맞우는 게 아니라 그에게 다가서는 것이다." 이 프로를 보면서 1 ~ 5 회의 프로그램을 요점정리하였다. 7 : 3 의 법칙을 기억하라 - 상대방이 7 로 말하게 한다. 나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아님. 상대방의 입을 열게 하라.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라. 질문의 주도권을 잡고 거기에 상대방이 답을 하면서 끌려오는 것이 설득의 기술이다. 설득은 논쟁이 아니다. 설득은 나와 너의 소통이다. 설득은 마지막 버스.. 200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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