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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82

『이기는 습관』전옥표, 쌤앤파커스, 2007 이기는 습관... 한동안 인기를 끌던 책이기에 관심을 갖고 보았다. 제목에 태클을 걸고 싶은건 아니지만... 이기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될 수는 없다. 모두들 이기는 사람을 좋아한다. 금메달 딴 사람을 좋아하고, 잘 나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과정이 좋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겸손한 습관이라고 하면 어떨까? 저자는 이기기위해 필요한 자세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 그 자세에 대해 주목하고 싶다. 책을 너무 오랫동안 읽어서 내용이 가물가물하고 마지막 내용만 선명하다. ^^; 집요한 노력.. 끈기. 그러나 그 이상의 것을 말하고 싶다. 내가 기울여야 하는 노력 그 이상의 것. 노력 그 위에 있는 것.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 하나님과의 친밀함 속에... 2010. 8. 2.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내 마음이 그리스도의 집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마음 가운데 청소되지 못한 부분들이 깨끗케 되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주님을 의지하고 제 자신을 주께 드리기로 결심합니다. 2010. 3. 26.
비밀 - 폴투르니에 존경하는 폴 투르니에의 저서이다. 비밀.. 다음은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들의 나열이다. ======================================================================================= 비밀을 갖게 되는 것과 그 비밀을 간직하는 법을 아는 것 그리고 오직 자의에 의해서만 그 비밀을 기꺼이 포기하는 것, 바로 이것들이 한 개인을 형성하는 첫째 단계이다. 창조적 작업은 생산되는 동안 훼손될 수도 있는 매우 연약한 것이다. 그래서 비밀이 필요하다. 창조적 작업은 아직 무르익기도 전에 공개되면 추진력과 확신을 잃고 사그라질 수 있다. 비평이나 조언, 심지어 칭찬까지도 창조적 원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은, 깨어지기 쉬.. 2010. 3. 24.
『비서처럼 하라』 비서처럼 하라. 비서로서 보스를 어떻게 보좌하고 섬기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잘못해 온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고용된 사람으로서 주인을 어떻게 섬기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상사가 꾸중할 때도 달게 받고, 최대한 상사를 배려해야 한다. 상사를 위해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되어야 한다. 상사를 보호해야 한다. 상사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상사가 틀렸을 때에라도 최대한 따라야 한다. (자기가 상사의 의중을 몰랐을 수도 있다.) 결과의 만족도는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사에게 맞추어야 한다. 상사를 보좌하는 사람이므로 예의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상사를 흡족하게 하는 덕목은 '뛰어남' 보다 '믿음직.. 2010. 3. 24.
그 청년 바보의사 그 청년 바보의사... 교회 주보에 나와서 읽게 된 책이다. 이런 신앙의 선배가 있다는 것이 기뻤다. 그의 모습의 씨앗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더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비록 지금은 우리 곁에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책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하신 것이 아닐까... 수현 형이 보여준 것 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더욱 가지고 살아가게 되기를..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래본다. 2009. 12. 27.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책을 열자마자 보았던 충격적인 인용구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는 승리할 것이다" - 돌궐제국 명장 - 탄유쿠크의 비문 中- 이 책을 보며 느낀 것... 정리할 수는 없을 듯 하다. 왜냐하면 저자 김태원의 열정이 내 마음속으로 전달되어 새로운 불꽃을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이다. 순간순간.. 의심의 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열정을 위해 다시 뛰어야 할 때이다. 움직이자. 열정이 움직이도록 나를 내버려두자. 2009. 10. 29.
나는 프로그래머다 오랜만에 읽은 개발자 관련 서적이다. 개발자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참 부끄러운 일이다. 이 책은 7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발자로서 걸어온 길 속에 있었던 이야기들과 자기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알려주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저자들의 희노애락이 덪입혀진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니... 메마른 곳 같은 나의 일 역시 사람 냄새 많이 나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힘든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까칠해 지기도 하는... 정직해야 한다. 정직한 코드들로 고객을 상대해야 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여야 한다. 정직하게 자기의 실수를 용납하기도 하며, 자기가 가야 할 길과 소신을 정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그럴 때에야 나는 비로소 외칠 수 있을 것이다. "난 프로그래머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의 .. 2009. 10. 22.
『꿈을 좇을 때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시험』로버트 모리스, 예수전도단, 2006 이 책의 원제는 "from Dream to Destiny" 이다. 꿈에서 목적지로.. 라는 뜻 이다. 내 의견으로는 책 제목을 시험이라고 하기 보다는 테스트 내지는 훈련, 단련 등이 나을 것 같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시험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test 를 시험이라고 번역하기 보다는 단련 같은 걸로..... 요셉이 어떤 과정을 거쳐 삶의 Destiny 를 향해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해주는 책이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자만심 테스트 2. 구덩이 테스트 3. 청지기 테스트 4. 순결 테스트 5. 인내 테스트 6. 말씀 테스트 7. 권력 테스트 8. 재정 테스트 9. 용서 테스트 10. 목적 테스트 하나님이 예정하신 곳으로 가기까지 위의 10가지 훈련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2009. 9. 8.
『홍등가의 그리스도』마크 밴 하우튼, IVP, 2006 도시 빈민가 사역의 실천서.. 나처럼 이론 공부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귀납적인 책.. 이 책은 저자가 도시 빈민가에서 어떻게 사역하였는지 실제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런 사역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같다 도시 빈민가(inner city)란 "한 도시의 오래된 중심부로 특히 인구가 많고 사회적, 환경적 조건이 열악한 지역" 을 말한다 읽고 나니.. 왠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아직 내 삶에 죽어져야 할 부분들이 있다 의문인 것은 자아가 죽은 사람이 잘하는가? 아니면 이 일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는가이다 내 생각에는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더 잘할 수 있을꺼 같은데.. 물론 죽은데다가 즐길 수까지 있다면야 더 할나위 없겠지만 ㅅㅅ 아마도 죽는다는 것.. 2009. 8. 6.
『세왕이야기』진 에드워드, 예수전도단, 2004 149page "하지만 나는 지금의 상황 가운데 말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도록 충분히 자리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외에는 이런 별난 사건을 해결할 다른 방법을 알 수가 없습니다" 다윗, 사울, 압살롬.. 내 안에 있는 이들 세왕... 눈에 보이지만 고치기는 쉽지 않다 다윗처럼 살 수 있을지.. 주님은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것은 내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주님이 행하시는 일이므로.. 주님이 나의 삶을 이끄시고.. 나를 도우셨기에.. 소망을 갖습니다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오 하나님, 나를 살피시고 나의 마음을 알아 주소서. 나를 시험하시고 나의 뜻을 살펴 주소서. 혹시 내 안에 무슨 악한 길이 있는지를 살피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소서" .. 200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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